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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96세 서거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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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여왕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향년 96세 서거

Queen Elizabeth II dies aged 96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 수장, 1926년 출생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96세 나이에 서거하였다.

2021년 4월 남편 필립공이 세상을 떠난 이후 급격하게 쇠약해지면서 2022년 초에는 코로나 19에 감염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간헐적으로 지팡이를 짚고 일정이 임박해서 취소하는 일도 잦았으나 2022년 9월 6일 신임 총리 임명식에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22년9월 8일 밸모럴성에서 서거하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필 모그 레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1926년 4월 21일 출생하여 향년 96세 2022년 9월 8일에 서거하였다
  • 1952년 2월 6일부터 2022년 9월 8일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 수장
  • 영국 여왕으로 직위 한 이래 영구 이외 나라인 호주, 캐나다, 자메이카 등 15개 영연방 왕국들의 군주직을 겸했다
  • 즉 17개국의 여왕이었던 것이다.
  • 제2차 세계 대전을 참전한 국가 원수였다 : 18세에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앞둔 시기인 1945년 영국군 여군 부대 ATS 중위로 입대하여 대위로 진급했던 이력이 있으며 보급 차량 운행이라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 1947년 필립 공과 결혼하였다 : 필립공은 결혼 전 필리포스라는 이름으로 그리스 왕국과 덴마크 왕자 직위와 계승권을 포기하고 필립으로 영어식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1948년 후계자인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왕세손을 출산하였다
  • 1950년 장녀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스 공주를 출산하였다
  • 1960년 차남인 앤드루 왕자를 출산하였다
  • 1964년 막내아들 에드워드 왕자 출산하였다
  • 1952년 2월 6일 아버지 조지 6세가 암투병으로 사망하여 추정 상속인이었던 공주가 해외에 순방하는 중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평가

  • 정치에 개입설 및 구설수가 있기는 했지만 재위 기간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지 않는다 라는 원칙을 지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격동의 시기에는 국민 통합을 주도했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15개국 군주이면서 53개국으로 이루어진 영연방 수장, 더불어 잉글랜드 국교회 최고 통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70년 재임 기간 동안 15명의 영국 총리가 바뀌었으며 13명의 미국 대통령을 거쳤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왕위에 올랐을 때 대변한 첫 총리는 윈스터 처칠이었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미국 현직 대통령과 인연이 깊었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관련된 협력에는 여왕이 사이에 존재하였다
  • 많은 사람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유쾌하며 친절했으며 상대방의 실수에도 은헤롭던 사람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BBC 뉴스에서는 흑백 뉴스 대기 화면을 17초 띄운 이후 여왕의 사망소식을 전했으며 버킹엄 궁전 (영국 왕실 관저)과 윈저 성( 영국 왕실 소유 성) 에는 비 온 이후 쌍무지개가 뜨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16&v=K_H9eobuKnw&feature=emb_logo&ab_channel=BBCNews 

 

https://twitter.com/andylines/status/1567918466908168197

 

트위터에서 즐기는 Andy Lines

“Rainbow at Buckingham Palace.”

twitter.com

 

 

18세~24세 영국인들 중 40%가 입헌군주제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왕실 유지에 대해 회의적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지베스 2세에 영국인의 정신적 지주로 여왕의 빈자리를 어떻게 이어받아 운영할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이후 왕위를 계승하는 찰스 왕세자는 찰스 3세로 즉위하여 영국 왕실 운영 및 행보가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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