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르면 상황에 따라 미치는 영향들
How does the exchange rate affect me?
매일 쏟아지는 기사들 중에 대부분 분야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등 쉽게 볼 수 있느냐고 쓰리고. 여기서 국외체류 시 나의 위치& 나의 상황이 어떠한가에 따라 여기서 말하는 고환율이 해외 표류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일단 환율이 오른다???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간략하게 말하면 "미국 환율이 오른다 = 한국 돈의 가치, 즉 원화 가치가 떨어진다"입니다. 이게 우리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느냐고 물어본다면 전 세계의 통용화폐는 미국 달러로 거의 미국 달러 가치에 따라 전 세계 나라의 경제 상태가 호황일 수도 불황일 수도 있다.
원, 달러 환율이 오르면 기본적으로 수입되는 소비재 가격이 오른다. 왜 나면 물건을 만들 때 무에서 유가 창조되지 않는다는 건 모든 사람이 안다. 그 말은 즉 슨 물건을 말들 때 필요한 원자재값이 오른다는 말입니다. 대한민국은 천연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아니기에 많은 부분의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 달러 환율 상승 >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 수입 소비재 가격 상승 & 국산 소비재 가격 상승 > 물가 상승이라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비싸게 만든 물건은 비싼 게 팔 수밖에 없다.
그럼 지금 2022년은 어떠한 상태이냐?라고 묻는다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이며 모두가 스태크플레이션의 가능성이 커졌다고 한다. 혹자는 말한다. 서민들은 10년 전에도 힘들었고 5년 전에도 힘들었고 작년에도 힘들었으며 올해도 힘이 들었다고. 힘들지 않은 순간이 없었는데 원래부터 힘이 들었는데 조금 더 힘들고 덜 힘든 차이일 뿐이라는 비관적이면서도 슬픈 이야기를 손쉽게 전해 들을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떠한 이유로 지금과 같은 그 문제의 쓰리고 (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상태가 왔을까요?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서 언론에서 항상 보도되고 있는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코로나
모두가 아는 코로나, 그놈의 코로나 2019년 12월에 처음 확인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유행의 시작은 2020년 1월 세계 보건기구에서 비상사태를 선언하였고 2020년 3월에 펜데믹이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대부분의 나라가 각 나라의 빗장을 닫기 시작하였다.
누가 상상을 했을까? 2022년까지 코로나가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치며 아직도 추가 확진 또는 재유행 가능이라는 뉴스를 접하게 될 거라고? 나 또한 길어봐야 6개월에서 1년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저 단순 감기보다 좀 센 것이라고 매일 사망자 수치가 갱신되었을 당시에도 마스크만 쓰고 백신만 개발되고 접종만 한다면 빨리 해결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했었던 것 같다.
전문가가 나와 코로나는 평생 우리와 함께 갈 것이며 마스크는 일상 속에 당연한 물품으로 자리 잡는다고 했을 때에도 내심 콧방귀를 뀌며 무슨 소리야 모든 나라가 입출국을 철저히 감시하고 통제하고 나라별로 특별대책반이 꾸려져서 각 나라에 맞게 코로나 프로토콜이라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조만간 가까운 미래에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개인적으로 기대했었다. 오산이고 오만이었다는 걸 1년이 지나서 깨달았다.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코로나는 나에게 있어 단순히 한국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없는 것뿐만 아니고 하루에 절반을 업무를 하는 나에게는 재택 생활이 완벽히 생활화가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거리제한, 식당 영업제한, 모임 인원 제한 등 여러 가지 것들 때문에 많은 주변 지인들이 자의던든 타의든 퇴사를 하는 사람들이 넘쳐났고 좋아하던 음식점이 하나둘씩 문을 닫으며 나조차도 외식보다는 배달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등 여러모로 많은 사람에 생활과 경제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경제가 안 좋을수록 각국 정부들은 돈을 풀고 금리를 인하했다. 그로 인해 각국의 부동산은 변동률은 급등하였고 호주 15.6%, 미국 12.4% 캐나다 11.3%, 독일 7.7% 그리고 한국도 6.2% 올랐습니다. 경제 부양이라는 정책하에 소상공인 지원금, 코로나 지원금, 코로나 격리 생활 지원금 등 여러 가지 이유와 분야에 미친 듯이 돈을 풀었다.
시중에 돈은 넘쳐놨고 저축해봐야 이자도 높지 않은데 주식 시장이 호황이라고 하는데 코인으로 인생 한방과 같이 돈방석에 앉은 사람이 많다던데 라는 뉴스는 넘쳐놨고 내 월급으로는 집 하나 장만 못한다는 강한 인식 덕분에 안전성보다는 불안전하지만, 고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이 넘쳤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코로나가 발견되고 처음 유행시기에는 많은 주가가 하향 곡선을 그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식시장이 이렇게 활발할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국적, 나이, 성별 상관없이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 상승곡선을 그리며 경제공부= 주식공부, 코인 공부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러한 공부를 해야 하는 사회 분위기도 해당 특정 시장의 부흥을 불러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그동안 풀었던 돈을 회수하기 위해 많은 나라가 고심하고 있고 그 고심의 결과로 미국은 금리 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로 고금리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발표만 하면 주변 국가뿐만 아닌 모든 나라가 영향을 미치는 이 상황에서 한국만 피해 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야 하라고 할 수도 있다. 여전히 대한민국은 내수 소비가 과거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다. 국내 수요는 한정되어 있으며 소비 여력이 있는 나라를 대상으로 물건을 판매한다. 쉽게 말해 한국이 만든 모든 물건을 한국이 소비하면 좋겠지만 그렇다면 기업은 한국만을 위한 장사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물건을 팔고 벌어들이는 수입 또한 한국에 국한된다. 그러면 물건을 만들고 다 팔지 못하고 재고가 남는다면? 그 재고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수출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대표적으로 두 나라, 미국과 중국이다. 그리하여,
미국은 금리를 올리면
- 미국 기준 금리 인상( 긴축적 행보) > 미국 국민의 소비가 감소 > 우리나라가 판매한 물건 판매수 감소 > 한국 수출 감소 > 한국경제 영향 미침
- 미국 기준 금리 인상 ( 긴축적 행보) > 돈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른다 > 미국 달러 가치가 높으면 한국 원화가치는 낮아진다.라는 개념을 보면 > 한국에 투자한 미국인 자본 유출 발생 > 한국 경제 영향 미침
한국인이 말하는 "정"의 문화는 자본주의에서는 철저히 배제된 채 개인의 이익에 따라 각 나라에 이익에 따라 진행된다는 걸 명심하자.
기준 금리 변동에 따라 부동산 시장 변화 ( 국토연구원 91년부터 31년간 연구한 결과 바탕)
- 금리 인하 > 집값 상승 ( 즉각 반응)
- 금리 상승 > 집값 하락 (곧바로 떨어지지는 않지만 하락 추세, 대략 12개월에서 15개월 후 집값 하락이 진행됨)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 시기는 2021년 8월 0.75%, 2022년 7월 2.25%이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국토연구원에 연구에 따르면 2022년 다음 달 8월부터 집값 하락이 본격화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더불어 한국은행은 2022년 연말까지 금리 인상은 최소 2차례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2. 원자재값 상승
원자재값 상승의 원인으로 대표적으로 2가지라고 생각한다.
- 팬데믹 회복 과정의 수급 불균형
-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공급망 차질
팜유 수출 금지, 밀수입 제한, 요소수 대란 등 여러 내용의 뉴스를 접할 수 있다.
수입 수출 없이는 살 수 없는 세계화된 이 세상에서 수출 의존도도 높지만 수입 의존도 또한 높다는 의미이며 여러 나라가 거미줄처럼 촘촘히 엮여있는 요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보유하고 있는 원자재를 바탕으로 물건을 생산하고 판매해야 하는데 보유량 또한 불안정하다면 우리가 몸소 경험한 바와 같이 원자재 가격은 올라가고 제품 가격 또한 생활 물가까지 오르게 된다.
그 이외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테지만 개인적으로는 대표적으로 2가지라 생각한다.
그럼 본격적으로 그래서 환율이 나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는 데에 대한 질문에 답을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역시 두 가지로 나눠보고자 한다.
유학생 신분으로 한국에서 용돈 받아 생활하던 입장 VS 외국인 노동자로 해외 취업하여 돈을 버는 입장
첨외하게 다른 입장으로 현재와 같이 미국 환율이 1,300원을 찍고 매일 원, 달러 환율이 최고치를 찍고 있으며 치솟은 환율에 한숨을 쉬는 사람이 있으며 나쁘지 않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 유학생 으로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외국에서 공부하고 용돈을 받아 생활비를 썼던 상황
고환율, 미국 고물가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부모님에게도 부담이며 유학생 또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는다.
100만 원을 붙여도 이전에는 100불이었던 것이 미국 원, 달러 환율이 오르면 90불로 떨어지고 내가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또한 90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90불로 생활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겠지만, 경제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죠.
생활비, 등록금은 작년과 올해가 다르듯 하루가 다르게 올라간다면 이전보다 더 많은 금전적인 지원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중간에 유학생활을 정리하고 들어갈지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틸지 휴학을 잠깐 할지 아르바이트를 할지 여러 가지 플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한다.
- 외국인 노동자 신분
해외에 취업하여 국외에서 돈을 벌고 있을 때는 현재 한국에서 돈을 받아 쓰는 입장이 아닌 외국에서 돈을 벌고 있기에 지금처럼 미국 원, 달러 환율이 높을 때 나의 수입 일부를 한국 계좌로 이체한다면 높은 환율로 적용되기에 이전보다는 많은 돈을 한국으로 보낼 수가 있다.
이전에 100불을 한국으로 이체하였다면 100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130만 원 가치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매일같이 변화하는 환율에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지난날들과 앞으로의 날들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부자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부족하지만, 개인적인 경험 및 지식으로 쓴 글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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