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다른 지역의 발리에 대해서
5 Different Bali Locations
위치
발리는 총 5개 지역으로 나뉜다.
1. 꾸다해변 ( Kuta Beach)
발리의 대표 해변으로 발리 덴파사르 응우라이 공항 (Denpasar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입니다. 인도네이시아 현지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장소이면서 발리를 여행 갔다면 빠질 수 없는 발리 명소입니다.
꾸다 해변은 발리에서 가장 해변 및 모래사장이며 적당한 파도로 서핑 애호가들에게 서핑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하여 해변을 거닐다 보면 서핑보드 대여 및 판매를 곳곳에서 하고 있으면 많은 현지인과 외국인이 서핑을 배우거나 하는 모습을 심심히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핑에 서를 모르는 서핑 초보자들도 서핑을 접해볼 수 있는 또는 연습장소이기도 합니다.
해변 근처 많은 식당 및 바가 존재하며 야시장같이 발리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물건 및 의상을 판매합니다. 해변을 따라 쇼핑몰이 인접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 쇼핑, 유흥 등 모든 것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또한,근처에 호텔 및 리조트 관광숙소들이 즐비하여 낮과 밤 없이 흥에 취한 관광객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저녁에는 빠질 수 없는 소름 끼칠 정도로 황홀한 해넘이를 볼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드넓은 해변을 따라 모래사장이 있기에 끝이 안 보이는 지평선 아래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걸 본다면 왜 이곳이 현지인들에게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장소로 없는 사랑도 생길 법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발리의 화려한 밤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클럽 및 바/펍 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LXXY Bali, Bosh VVIP Club, Blue & sapphire Club & bar, Sky Garden Bali, Emprie Bali, Bounty Discotheque, Embassy Bali, Hard Rock Cafe Bali 등 다양하다.
2. 스미냑 ( Seminyak)
꾸다 해변에 위치한 호텔 및 숙소보다 가격대가 있는 곳으로 큰 규모의 리조트 및 풀빌라, 수영장이 딸린 호텔들이 있습니다. 이곳 또한 쇼핑몰, 식당, 바가 많으며 스미냑은 밤부터 시작한다는 말처럼 다양한 식당과 바가 저녁에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비치 클럽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포테이토 헤드 비치 클럽 ( Potato Head Beach Club) , 코쿤 레스토랑 클럽 (Cocoon Restaurant Bar Beach Club), 쿠데타 ( Ku De Ta) , 더블 유 클럽 발리 ( W Club bali) 등 다양한 비치 클럽이 존재한다.
비치 클럽은 저녁에 가는 것도 좋지만, 낮부터 가서 수영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하는 음악도 즐기는 사람이 대낮부터 있기 때문에 될수 있는 대로 저문 저녁이 아닌 12시는 아니더라도 3시 또는 4시에 가서 낮부터 저녁까지 노는 걸 추천합니다.
3. 우붓 ( Ubud)
예술과 숲/ 계단식 논이 공존하는 곳으로 진짜 발리를 느끼고 싶다면 우 붓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발리 공예품 및 전통 물건 등이 즐비한 시장들이 많으며 다만 가격 흥정은 기본이니 처음 부르는 가격에 오케이는 나 호구입니다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흥정은 기본이며 처음부터 엄청나 바가지요금으로 시작하니 내가 이렇게까지 흥정을 해도 싶을 수도 있지만 저는 보통 점원이 부르는 가격에 절반인 50% 갂은 금액부터 흥정을 시작합니다.
인도네시아 돈 단위인 루피아가 한국 원화처럼 0이 많이 붙어 있어 돈 계산할 때나 흥정을 할 때 내가 듣고 이해한 금액이 맞나? 검사할 필요는 있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 물론 한국인은 0이 워낙 많이 붙어 있는 돈에 익숙하지만 달러 쓰는 미국인 또는 다른 외국에서는 1$=1000 Won을 들으면 처음에 당황하는 것처럼 루피아 또한 돈 단위가 생각보다 큽니다.)
우 붓에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야생 원숭이를 만날 수 있는 몽키 포레스트가 있습니다.
원숭이가 사는 숲에 인간이 잠깐 침입하는ㅋㅋ 그런 느낌으로 바나나를 또는 원숭이 먹이를 판매하는 상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바나나를 사는 이유는 원숭이를 불러 모아 혹은 머리 위로 올려 사진을 찍기 위함이나 사람 손을 안 탄 야생 원숭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로 바나나를 쟁취하기 위한 그들 나름대로 서열이 존재합니다. 싸우고 있는 원숭이를 손쉽게 볼 수 있으며 간혹 원숭이가 모자, 선글라스, 카메라, 물병, 과자 등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실 텐데 이건 사람에게서 빼앗아 간 거라 물건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4. 짐바란 해변 (Jimbaran beach)
사람 많은 이 많은 쿠타 해변과 스미냑이 싫다. 나의 여행 목적은 힐링이다 싶은 사람들에게 짐바란을 추천한다.
산호초가 보호되는 곳으로 다른 발리의 바닷물보다 맑은 편이다. 예전에는 낚시 마을로 알려졌던 곳이며 해변을 따라 시푸드 레스토랑 및 발리의 특별하고 전통적인 가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시푸드 레스토랑 중 메네가 카페 ( menega cafe) 등 여러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다.
5. 짱구 ( Canggu)
검은 모래 빛깔의 해변으로 CNN이 뽑은 세계 100대 해변 중 하나로 가장 유명한 비치 클럽은 발리 남부에 위치한 핀스 비치 클럽 ( Finns Beach Club)입니다.
참고로 발리 비치 클럽 중 유명한 옴니아는 아쉽지만 현재 폐업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 장소 그대로 디자인 그대로 Savaya Bali로 이름 바뀜
날씨
1. 우기
11월부터 4월로 대체로 습하고 기온이 대체로 높고 30도 이상 올라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크리스마스, 1월 1일을 제외하면 발리의 비수기로 스노클링 및 스쿠버다이빙 목적으로 발리를 방문한다면 11월부터 4월은 대체로 비추천합니다. 11월부터 4월 중의 1월이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시기로 1월에 반드시 발리를 가야 한다면 상대적으로 비가 적게 오는 남쪽 해안 지역을 추천합니다.
2. 건기
5월부터 10월로 우기 때 많은 강수량은 아니지만, 소나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른 동남아와 같이 덥고 습하긴 하나 다른 비하면 우 붓을 제외한 꾸다해변지 역, 누사두아 등 다른 지역은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고 5월에는 날씨가 좋아지는 시기 이로 여행하기 좋은 달로 추천합니다. 발리의 성수기는 7월, 8월, 9월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대체로 숙박비용이 상승하기에 7월에 방문 예정이라면 숙박비에 대해서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기를 추천합니다.
6월과 9월이 발리를 방문하기 좋은 적기로 생각하며 7월 8월은 연중 발리의 성수기이기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기에 다른 달에 비해 높은 숙박비는 참고해주세요.
교통
1. 호텔 픽업 서비스 / 택시 ( blur bird)
발리 남쪽에 있는 덴파사르 남쪽에 있는 응우라이 국제공항에서 본인이 머무는 곳에 따라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지 또는 택시를 탈지 결정하면 됩니다.
2. 그랩 Grab, 고잭 Gojek ( 공유차 서비스로 동남아 우버 Uber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동차 및 오토바이를 원하는 장소로 부를 수 있습니다.
3. 자동차 렌트
자동차 빌리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발리의 도로와 교통법규를 고려해야 하므로 편한 여행이 될 수도 있지만 위험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4. 오토바이/ 스쿠터 렌트
동남아의 상징 중 하나인 오토바이. 많은 관광객이 자동차 대신 오토바이 또는 스쿠터를 대여를 하여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5. 택시 기사 고용 / Klook 통한 드라이버 고용/ 호텔 또는 리조트에 있는 운전업체 광고지 참고
본인이 원하는 일정을 다니기 위해 그랩 Grab/ 고객 Gojek 또는 업체를 통해 하루 드라이버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유차량 서비스인 그랩 Grab 및 고잭 Gojek은 발리를 간다면 필수 어플이라 생각하시고 다운로드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유흥, 관광지, 일정 더 자세한 발리에 대해서는 다음 게시물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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